완주 고운삼봉도서관 개관…민원센터·공동육아나눔터 함께 운영

120억 원 투입 복합문화공간 조성…AI 기반 스마트 도서 서비스도 갖춰

▲ 유희태 완주군수와 참석자들이 7일 고운삼봉도서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고운삼봉도서관은 민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완주군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에 문화와 행정 기능을 갖춘 고운삼봉도서관이 7일 개관했다.

고운삼봉도서관은 민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 고운삼봉도서관은 연면적 296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만5000여 권의 장서를 갖췄으며, 인공지능(AI) 스마트 로봇과 디지털 명화 갤러리, 자동 대출·반납 시스템, 스마트 반납 서가 등 RFID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개관을 기념한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8일과 15일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11일 시네마 음악극, 14일 조병영 교수 초청 특강, 25일 오은 작가와의 만남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은 고운삼봉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운삼봉도서관은 '도시의 거실'을 콘셉트로 세대가 함께 머물며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쉬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