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총 449억 원 규모의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 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시가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올해 상반기에 51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하반기에 449억 원을 배정해 연간 중단 없는 자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중소기업 중 공장을 등록해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이다"면서 "자금은 기업의 수요에 맞춰 두 가지 용도로 구분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우선 기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일반 자금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해서는 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며 "생산 설비 확충이나 노후 시설 교체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자금의 경우 기업의 투자 부담을 고려해 3.5%의 이차보전율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자금난 완화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동식 시장은 "적기에 공급되는 자금 지원이 우리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시설 현대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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