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선인, 27일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방문…필수의료 현황 점검

'누구나 가까이, 빠르게, 제대로! 이천에서 시작하는 경기 필수의료 안심체계' 주제 개선방안 논의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첫 현장 행보에 나선다.

민선9기 도정 준비를 맡은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27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누구나 가까이, 빠르게, 제대로! 이천에서 시작하는 경기 필수의료 안심체계'를 주제로 지역 필수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준비위원회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추 당선인을 비롯해 이수진 경기준비위원회 사회복지분과장과 김윤 필수공공의료특별위원장,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이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이천지역 필수의료 현황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없는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이용이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필수의료 기반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인력 교류와 진료 협력을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추 당선인은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병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 모델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형 필수의료 안심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