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ON STAGE' 27일 개막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도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 경기'를 오는 27일부터 선보인다.

26일 도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원과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4개 팀이 참여해 모두 20차례 무대를 꾸민다.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 공연 모습 ⓒ경기도

이번 사업은 예술인들에게는 꾸준히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생활권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공연이 열리는 27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 'OAH!'를 비롯해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후 국악과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도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여름밤의 분위기를 더할 특별 야간공연도 준비돼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곽선미 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는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기획전시 'Art POP(아트 팝): 경기'도 개최해 공연에 이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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