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오명리아카데미, 조직 내 관계 풀어가는 '인문학 특강' 개최

'조직 소통 및 구성원 관계 위한 오행 기질 인문학' 주제

▲조경숙 윤오명리아카데미 소장이 지난 24일 나인랩스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소통과 구성원 관계 이해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윤오명리아카데미 제공

윤오명리아카데미(소장 조경숙)는 지난 24일 나인랩스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소통과 구성원 관계 이해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조직 소통 및 구성원 관계를 위한 오행 기질 인문학' 주제로,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인물인 단종, 세조, 엄흥도, 한명회, 성삼문을 통해 사람마다 다른 기질, 구성원들 의사결정 속도, 소통 방식, 갈등 반응, 업무 스타일의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대 차이, 부서 간 갈등, 리더와 구성원 간의 소통 문제를 기질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조직 내 관계를 풀어가는 실질적인 인문학적 접근이 제시됐다.

또한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다섯 기질을 관계형, 추진형, 안정형, 분석형, 신념형으로 풀어 설명하며 구성원 간 갈등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것도 제안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조경숙 소장은 “조직 안에서 발생하는 많은 갈등은 누가 옳고 그른가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다른 기질과 일하는 방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사람을 먼저 살피는 구성원, 빠르게 실행하는 구성원, 묵묵히 책임지는 구성원,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구성원, 원칙을 지키는 구성원은 모두 조직에 필요한 존재다"고 말했다.

이어 조 소장은 “기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람을 단정하거나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강점이 쓰일 자리를 찾는 일”이라며 “서로 다른 기질을 인정할 때 조직의 소통과 협업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 하면서, “인문명리는 사람을 맞히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이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인간 이해와 조직 소통을 돕는 인문학 강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나인랩스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은 기술에서 시작되지만 지속적인 성장은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나온다”며 “이번 특강이 임직원들이 서로 다른 기질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대표는 “AI 시대일수록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사람에 대한 이해”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경숙 소장은 일본에서 유학한 문학박사로, 윤오명리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인문명리, 진로적성, 부모교육, 조직소통 등을 주제로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복지기관에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운명의 풍경 — 명화로 읽는 60가지 기질 이야기'가 있으며, 유튜브 채널 '윤오명리아카데미'를 통해 오행과 기질, 인간관계, 진로적성, 삶의 방향 등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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