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도신공항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가덕도신공항 개항 맞춰 자체 조기 활성화 전략 마련 나서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춰 자체 조기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에 나선다.

23일 부산시는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시는 지난 1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12개월간 중장거리 전략노선 확충, 항공 수요 창출 등 공항 운영 전반에 걸친 단계별 성장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지난 3월 9일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연말 우선시공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공항의 조속한 개항뿐만 아니라 개항 이후의 운영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 개항 대비 사전 전략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박재홍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가덕도신공항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핵심 인프라이며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라며 "가덕도신공항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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