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향후 경기교육의 핵심가치를 설정하기 위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에 나섰다.
22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의 슬로건인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 6기 경기교육이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와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인수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람 중심 AI시대 교육’이라는 비전을 포괄하면서, ‘학생의 등교가 설레고, 교사가 존중받고, 학부모가 믿고 보내는 학교’를 구현하기 위한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을 비롯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s://goechange.kr/slogan)를 통해 민선 6기 경기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간결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구나 단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인수위는 접수된 제안을 민선 6기 경기교육 정책 기조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최종 정책 기조는 공모 결과와 인수위원회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안 당선인이 선거운동기간 악속했던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해 경기도민과 함께 방향성을 고민하는 동시에 정책 추진 과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모집 중인 ‘경기도민 멘토단’은 지난 9∼12일 진행된 1차 모집을 통해 신청한 총 544명의 경기도민이 참여한데 이어 10여 일만에 700명을 돌파했다.
멘토단은 온라인 플랫폼 토론방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교육정책 개선 방향, 학생·학부모·교사의 제안 등 경기교육 전반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 이날 현재까지 접수된 정책 제안은 130여 건에 달한다.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병행 중인 안 당선인은 멘토단과 경청투어를 통해 접수된 의견들을 분야별로 검토, 향후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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