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100년 성장 청사진 그린다

에너지·혁신도시·농생명·관광 분야 전문가 참여…10대 공약 점검 통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

▲나주시가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나주 대도약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2026.06.17.ⓒ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민선 9기 시정비전과 미래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협력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나주 대도약'을 위한 미래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나주시는 17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나주 대도약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핵심공약과 미래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 구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에너지, 혁신도시, 농업, 관광, 복지, 도시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인사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혁신도시정책연구원장인 이민원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민선 9기 시정비전 수립과 핵심정책 발굴,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 실무형 민관협력체로 운영된다.

특히 에너지산업 육성, 혁신도시 발전, 농업경쟁력 강화, 관광활성화, 복지증진, 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민선 9기 '나주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정책공약을 집중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정비전과 정책기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원 위원장은 "10대 공약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면밀히 검토해 더욱 촘촘하게 보완하고, 나주 발전을 위한 자부심을 갖고 함께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위원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은 물론 100년을 내다보는 나주의 미래설계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민선 9기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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