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운영…지난해까지 373커플 성사
경북 포항시가 미혼남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커플매칭 행사에서 1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2026 포항시 미혼남녀 커플매칭 사업’인 ‘퐝 설렘 ON, 인연 START’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가 주관했으며, 포항과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58명(남성 29명·여성 29명)이 참가해 새로운 인연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결과 11쌍이 최종 커플로 이어지며 약 38%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포항의 카페에서 아이스브레이킹과 자기소개를 진행한 뒤 웨딩컨벤션으로 이동해 1대1 대화와 소그룹 프로그램, 최종 매칭 순으로 교류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청년층의 건강한 만남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1차례 행사에 1,952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373커플이 성사됐다.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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