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70대 남성 전깃줄 걸려 추락

심정지 상태 이송…경찰·소방당국 사고 경위 조사

경북 포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70대 남성이 전깃줄에 걸려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던 70대 남성 A씨가 전깃줄에 걸린 뒤 약 1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비행 중 전깃줄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프레시안DB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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