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마사회, 과천시민 가족 초청 프로그램 호응

한국마사회가 과천시민들에게 색다른 가족 체험 기회를 선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 6일 과천시민들을 초청해 말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복지 증진과 함께 말산업을 활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민 가족 초청 프로그램 중 한 어린이가 말에게 당근을 주고 있다. ⓒ한국마사회

참가자들은 말 먹이주기와 마방체험을 시작으로 말 동물병원과 말발굽클리닉을 둘러보고, 말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많아 현장에서는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3월 마사회와 과천시가족센터가 체결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109명의 과천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그동안 렛츠런파크 서울의 넓은 녹지공간을 활용해 벚꽃축제 등 계절별 행사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또한 가족공원 형태의 포니랜드에서는 포니 먹이주기와 승마체험 등을 운영하며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와 승마를 넘어 다양한 문화·여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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