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감염병 선제 차단 총력…하반기 시민건강 지키기 본격 가동

예방접종 확대·드론방역 강화·감염병 감시체계 고도화로 빈틈없는 건강안전망 구축

▲나주시보건소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2026년 하반기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령층 건강 보호와 의료비 부담 경감에 힘쓰고,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강화해 법정 감염병의 신속한 신고와 역학조사를 통한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결핵 고위험군 검진 확대와 여름철 감염취약시설 집중 관리,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예방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방역 분야에서는 빛가람호수공원과 대호수변공원 드론방역을 지속 운영하고 무더운 날씨에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집중 방제를 추진한다.

방역취약지와 다중이용시설 소독도 강화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감염병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감시체계 운영으로 법정 감염병 역학조사 완성도 100%, 신고기한 준수율 100%를 달성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추적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과 대응훈련을 지속 실시해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감염병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확대와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스마트 방역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증가 등 보건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취약계층 건강 보호와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통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