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실무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청 2층 전산교육장에서 이날 경력보유여성 등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실무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센터장 허명숙)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직업훈련 과정이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행정·사무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등 AI 시대에 알맞은 인재양성에 팔을 걷었다는 분석이다.
교육은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취업 의지가 높은 관내 경력보유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허명숙 센터장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직업훈련 과정이 경력보유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산업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컴퓨터 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엑셀 등 행정·사무 분야의 기본 역량을 익히는 것은 물론 최근 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AI 활용 사무실무 교육까지 함께 수강한다.
단순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업무 수행 능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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