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전주대 컨소시엄, 중기부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전북TP)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구성한 '전북TP-전주대 컨소시엄'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제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일 전북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TP와 대학·연구소의 장비 및 기술역량을 공동 활용해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최종 2개 TP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TP 컨소시엄은 전북TP의 생산장비·시험·인증 인프라와 전주대의 탄소융복합 소재·부품 기술역량을 연계해 '전북형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융복합 기술을 연계한 실증 기반 기술사업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문장비 공동활용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개념실증(PoC) 및 R&D 기획 등 전주기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는 '선택형 기술사업화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초기 단계부터 참여시켜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성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전북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농기계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고, 탄소융복합 기반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제조산업의 고도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이번 선정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장비, 전문인력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촘촘하게 연계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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