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에 이어 이번 6·3 지방선거에도 전북 순창군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사전투표장을 찾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사전투표율 1위에 올랐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순창군 선거인 2만5088명 중 1만5633명이 지난 5월 29~30일 사전투표에 나서며 투표율 62.31%를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51%보다 38.8%p 높은 수치다.
군은 사전투표에 앞서 읍·면 주요 도로변과 공공장소에 현수막을 걸고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사전투표 일정, 장소,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임에도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군은 이를 지역 미래 결정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한 흐름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이라는 성과는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려는 군민들의 참여 의식과 책임감이 만든 결과"라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사전투표율 69.35%, 최종 투표율 86.54%를 기록해 전국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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