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반기 자전거도로 일제점검·정비 '시민 안전' 강화

경기 부천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상반기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구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자전거도로 110.38km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전체 1394개소 중 1387개소가 정비돼 99.5%의 높은 정비율을 기록했다.

▲굴포천 공공자전거 대여소 정비 후 모습 ⓒ부천시

주요 정비 내용은 자전거도로 재포장 25개소(약 765㎡), 퇴색 차선 및 노면표시 정비 9개 노선(200㎡), 배수시설 준설 및 청소 8개소, 교통안전표지 설치 66개소,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 정비 103개소 등이다.

특히 상미초등학교를 포함한 학교 주변 8개교 인근에는 교통안전표지를 집중 정비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공공자전거 대여소 환경 개선과 노후 시설 정비도 함께 진행해 이용 편의와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도로 내 불법 주정차 및 적치물 점검도 병행해 전반적인 주행 환경을 개선했다. 미정비 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여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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