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화성 진안동 매입임대주택 24세대 하반기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특례시 진안동에 매입임대주택 24세대를 하반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GH와 화성시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맞춤 통합돌봄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하나인 이 사업은 GH가 지난해 발표한 ‘GH 케어허브’ 사업의 첫 실행 모델로, 매입임대주택과 주민공동시설 등 공공 주거 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와 연계한 돌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화성 진안동 매입임대주택 조감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첫 대상지는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24세대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이다. 협약에 따라 GH는 주택 공급과 유지보수를 맡고, 화성시는 임대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해당 주택은 올해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입주 유형은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구분되며, 입주자에게는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내 북카페, 공유 주방, 프로그램실 등을 활용해 주민 교류와 자립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GH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협력 사업이다. 특히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으로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통합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이라며 “지방정부와 협력해 도민이 지역 내에서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주거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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