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열차 정상 운행

서울~신촌 구간 선로 재개통으로 KTX·KTX-이음 운행 정상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서소문고가 사고 복구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31일부터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한국철도(코레일)이 서소문고가 사고 복구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31일부터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30일 첫차부터 중단됐던 서울~신촌 구간 선로를 재개통했다.

이에 따라 행신~서울·용산 구간 KTX 운행이 재개됐으며, 청량리역까지만 운행하던 강릉선·중앙선 KTX-이음도 다시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사고 수습 기간 동안 코레일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TX를 모든 역에 임시 정차하도록 운영하고, 일반열차는 천안·수원역까지 최대한 운행했다. 또한 대전을 중심으로 열차를 반복 운행하며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운행 중지 열차를 줄이기 위해 전국 차량기지에서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차량을 분산 정비했다.

특히 KTX 고양차량기지 기술지원 인력 500여 명을 광명주박기지에 긴급 투입해 비상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직후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선로 점검과 전차선 조정 등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장비 14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복구를 예정보다 앞당겨 마무리하고 시운전과 종합 안전점검까지 완료했다.

김태승 사장은 "복구에 협조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국민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