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8일 환경부 주관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등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 등 환경관리 역량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의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총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점검률 100% 위반율 25%를 기록했으며 대기 및 수질 오염도 검사를 23건 실시하는 등 철저한 환경 감시망을 입증했다. 그 결과 총 45개 지자체가 경쟁한 해당 그룹에서 최상위권인 5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시는 단속과 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사물인터넷(IoT) 부착 지원사업 등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와 설비 개선을 이끌어내며 실효성 있게 대기환경 질을 개선해 왔다.
김제시 환경과 관계자는 “환경기술인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환경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폐수 등 배출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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