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투표인증 10%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나주시소상공인연합회, 나주시 상가번영회, 빛가람동 혁신도시상가번영회와 함께 본 투표일인 오는 6월 3일 하루 동안 관내 참여 업소에서 투표 인증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응원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해 침체한 골목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사전투표 기간인 5월29일부터 30일 또는 본 투표일인 6월 3일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 외부에서 투표소와 본인 얼굴 등이 함께 나오도록 인증사진을 촬영해 참여업소에 제시하면 된다.
인증사진을 제시한 시민에게는 해당 참여 업소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소 내부 촬영은 금지되며, 반드시 투표소 외부에서 촬영한 사진만 인정된다.
참여업소는 이벤트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나주시는 시 누리집과 공식 SNS 등을 통해 참여업소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주주의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참여가 지역경제를 응원하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지역 상권에도 따뜻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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