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선거 막판 정치공방 대신 민생경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25일 완주 봉동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전북의 미래는 싸움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에 있다”며 “정치공세와 네거티브가 아니라 도민 삶과 전북경제를 놓고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상인의 하루는 정치공방을 기다려주지 않고, 청년의 일자리는 비난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정치는 없다. 중앙정치 공방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민생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민선 8기 성과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 9조 원 투자 등을 포함해 27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뤄냈고, 대기업과 금융기관들도 전북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지컬AI, 바이오,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방위산업, 새만금 첨단산업까지 전북 산업지도가 바뀌고 있다”며 “전북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성과가 숫자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며 민생 체감형 성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투자는 청년 일자리가 되고, 기업 유치는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정의 성과가 도민 삶의 변화로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공개한 ‘전북성공 5대 프로젝트’는 △더 강한 투자와 산업기반으로 전북경제의 성장축 구축 △청년인재·창업육성으로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전북 △주거·돌봄·복지·정책 강화 △새만금과 14개 시군 동반성장 △AI·에너지·미래산업 중심 새로운 100년 준비 등이다.
그는 “민생으로 평가받고 경제로 증명하겠다”며 “전북의 선택은 결국 도민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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