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안공노) 제2기 위원장 선거에서 현 사무국장인 손정우 후보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안공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손 후보의 단독 출마에 따라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선거인 1,157명 가운데 857명이 투표에 참여해 74.0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찬성 825표, 반대 32표로 집계됐으며, 손 후보는 96.27%의 찬성률로 제2기 위원장에 최종 당선됐다.
노조 안팎에서는 단독 출마 선거임에도 높은 투표율과 압도적인 찬성률이 나온 데 대해 손 당선자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와 조직 내부의 안정적인 결속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손 당선자는 현재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조합 운영 실무와 조합원 권익 보호 업무를 맡아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향후 제2기 집행부 운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손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지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공정하고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실천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가겠다”며 “제2기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정우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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