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청년 정착과 골목상권 회복을 핵심으로 한 '청년·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하고, '엄지척 원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이학수 후보는 21일 7번째 정책 발표를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는 도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소상공인 분야 세부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정읍 청년 인구 비중은 약 23.9%지만 일자리와 주거 기반 부족으로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며 "민선 9기에는 청년ㅗ 신혼부부의 정착 기반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안정적 생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정읍형 청년·신혼부부 반값주택 공급 ▲소상공인 빈점포 리모델링 지원 ▲청년 새출발 생활안정 지원 ▲청년 창업 시범공간 제공 ▲고령 소상공인 사업승계 지원 ▲지역특화산업 취업캠퍼스 운영 등이다.
핵심 공약인 반값주택 정책과 관련해 이 후보는 “소규모 공공형 주거공간을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임대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며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청년뿐 아니라 인근 도시 청년층 유입까지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빈점포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유휴 상업공간을 활용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창업 기반을 강화해 소비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엄지척 원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선대위에는 지역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안수용·이상길·김대중·최도식 전 예비후보들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유남영 정읍농협장, 장병윤 민주당 정읍지역위 부위원장,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학수 후보는 '분야별 공약 순차 발표'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생활인구 확대와 도시 미래전략'에 관한 마지막 세부공약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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