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고향 안동 방문… 만찬으로 “찜닭”, 시민들에겐 ‘함박웃음’

시민들 뜨거운 환호 속, 시장 일대 ‘활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스승의날 안동을 찾은 데 이어 18일 다시 안동구시장 찜닭골목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방문은 오는 19일 고향 안동에서 열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잇따른 고향 방문은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를 넘어, 안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자연스러운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에서 마주한 한 상인은 "대통령과 일본 총리가 함께 온다고 해서 안동이 들썩들썩한다"며 반가움과 환영의 인사를 동시에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과 연신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인사를 건넸고, 몰려드는 시민들의 촬영 요청에도 단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일일이 응했다.

음식이 푸짐하게 담긴 그릇을 보자 이재명 대통령은 안동 사투리로, “조금만 주소”라며 웃음 섞으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잊지 않았다.

▲ 안동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프레시안(김종우)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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