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승종, 이하 중기중앙회)는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를 전달하고 이를 차기 도정에 반영키 위해 '전북자치도지사 후보자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원택,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초청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전북 중소기업계는 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키 위한 총 10건의 정책 과제를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원자재 수급난 및 유동성 위기 극복 방안 요청 △여성기업 공공구매제도 관련 공공기관 매칭데이 정례화 △대기오염물질 불검출 항목 측정 제외 및 측정 횟수 합리화 △군산항 7부두 75선석 해상풍력 중량물 부두 개발지원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조합추천제도 적극 활용 △생계형 소상공인 LPG용기 검사비용 지원 △전북 특장차 산업 생태계 붕괴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전북 중소·중견기업 특화 RE100산업단지 지정·지원 △전북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예산 확대 △전주 중소유통물류센터 확장 및 제2센터 건립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병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중동 리스크와 원자재 및 물류비 폭등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새로운 전북도정은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을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