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시선으로 교육정책을 들여다 보고,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제7기 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은 학생의 시각으로 지역 또는 학교별 특성 및 다양성이 반영된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수원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기자를 선발·운영 중으로, 올해는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5명 및 고등학생 3명 등 총 15명의 학생기자가 선발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직접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교육활동과 수원교육지원청만의 특색사업 등을 취재·작성한 기사를 통해 다른 지역과 학교에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학생기자에 대한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식을 통해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갖도록 하는 동시에 기사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언론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기자로서 활동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기자단은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이 직접 교육현장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넓히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제7기 학생기자단이 제작하는 기사와 카드뉴스 및 홍보 영상 등을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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