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중부선, 영동선 등 관내 고속국도 전 구간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고속국도) 토지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 달 1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고속국도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 불일치를 바로잡고 소유권 혼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국도 경계가 좌표 기반 디지털 정보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과 스마트시티 등 미래형 공간정보 행정의 기반을 구축하고, 불명확했던 토지 소유권 관리 체계도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향후 국가기반시설 지적 정비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사업 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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