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 이하 전주상의) 골프동호회(회장 나춘균)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전주상의 골프동호회는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정기 라운딩마다 적립해 온 ‘사랑의 버디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버디기금'은 라운딩 중 버디 1개가 기록될 때마다 회원과 동호회, 동호회장이 각각 1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춘균 골프동호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식과 식사 보조에 나섰다.
지난해 동안 모금된 278만 원의 기금을 식사 비용으로 후원했다.
나춘균 골프동호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버디기금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전주상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온기를 나누는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상의 골프동호회는 2024년 창립 이후 업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서 회원 간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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