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경기도민의 목소리, 정책이라는 결과로 바꾸겠다"

‘3축·5핵심 전략’ 제시… "산업의 성과, 일자리·주거로 연결되고 삶의 질로 완성되는 구조 실현" 강조

"경기도의 변화를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성배(44)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MBC 아나운서)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성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전승표)

이 예비후보는 "전 MBC 아나운서와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이라는 결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십수 년간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늘 현장을 중심에 두고 살아왔다"며 "이제는 경기도의 변화를 책임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산업의 성과가 일자리로 이어지고, 주거로 연결되며, 삶의 질로 완성되는 구조를 완성하겠다"며 ‘3축·5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제1축 = 판교·용인·이천·화성·평택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AI 클러스터’ △제2축 = 화성·평택·시흥·김포·판교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자동차 클러스터’ △제3축 = 고양·파주·의정부·양주·남양주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등 3개 축을 기반으로 경기도 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일자리 △주거 △교육 △교통 △문화 등 ‘5핵심 전략’을 통해 지역별 일자리 순환 구조 구축과 교육이 산업과 연결되는 생태계 조성 및 광역교통의 개선을 통한 생활권 재편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말로 설명하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성배 예비후보를 양향자 최고위원 및 함진규 전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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