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26회 뜰안愛 들꽃 전시회' 개최…자생식물 500여점 전시

경기 여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26회 여주시자생식물연구회 뜰안愛 들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1999년 창립한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가 매년 이어온 정기 행사로, 자생식물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제26회 여주시자생식물연구회 뜰안愛 들꽃 전시회 ⓒ여주시

전시회에는 김진태 자생식물연구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가꿔온 작품들이 공개된다. 은쑥, 비비추 등 친숙한 야생화부터 새우란, 석부작 등 조형미를 갖춘 분경 작품까지 총 500여 점의 자생식물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지난 27년간 꾸준히 전시회를 이어오며 지역 내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자생식물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화영 기술보급과장은 “뜰안愛 들꽃 전시회는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서 여주를 대표하는 봄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들꽃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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