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자)는 22일 8개 시·군에 대한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13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전날 당대표의 지시로 결선 결과 발표가 보류돼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결선에서는 전주시 조지훈, 군산시 김재준, 익산시 최정호, 정읍시 이학수, 남원시 양충모, 완주군 유희태, 진안군 전춘성, 부안군 권익현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앞서 확정된 김제시 정성주, 무주군 황인홍, 장수군 최훈식, 순창군 최영일, 고창군 심덕섭 후보를 포함해 도내 대부분 지역의 후보 구성이 완료됐다.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실시됐으며, 첫날은 전화 ARS 방식으로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했고, 둘째 날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ARS 투표가 이어졌다.
다만 결선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각 후보 측 참관인을 통해 개별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임실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후보가 확정되면서 지방선거 준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확정된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는 ▲전주 조지훈 ▲군산 김재준 ▲익산 최정호 ▲정읍 이학수 ▲남원 양충모 ▲김제 정성주 ▲완주 유희태 ▲진안 전춘성 ▲무주 황인홍 ▲장수 최훈식 ▲순창 최영일 ▲고창 심덕섭 ▲부안 권익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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