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 축제 '2026 임실N펫스타'를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체류형 행사로 선보인다.
임실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서 '제41회 의견문화제'와 연계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수의견 설화를 기반으로 전통과 반려문화를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경관·프로그램·먹거리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
행사장은 잔디광장과 수국 화분 1000여 개, 1.3ha 규모 꽃양귀비 군락을 조성해 봄꽃 경관을 강화했고, 입체적 동선 설계로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체험·전문성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세계애견연맹(FCI) 국제 어질리티 대회와 '오수 마스터즈 데이', 반려견 미용대회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행동교정·훈련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댕댕트레인'과 펫투어를 통해 전국 단위 방문객을 유치하고, 1400여 면 규모 주차장 확보 등 접근성도 개선했다.
먹거리도 강화됐다.
임실 한우 판매관과 지역 음식, 치즈 활용 피자·디저트, 글로벌 길거리 음식 등을 마련하고, 반려동물용 '댕댕소풍키트'도 선보인다.
심민 군수는 "올해로 41회를 맞은 의견문화제와 연계한 '2026 임실N펫스타'는 오수를 세계적인 반려동물 스포츠의 성지로 각인시키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반려가족들이 꽃양귀비가 만개한 오수천변에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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