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광역의원 정수 5명으로 확대…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 불가피 ‘혼선’

일부 예비후보들 “선거 구도 변화에 혼란스러워”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자치도 군산시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 국회는 최근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을 핵심으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의회 전체 의원 정수는 기존 40석에서 44석으로 늘어났으며 지역별로는 군산과 익산 선거구가 각각 1석씩 증가하고 비례대표 역시 2석 확대된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군산시의 경우 기존 4개 선거구 체계에서 5선거구가 신설되며 수송동과 나운2·3동을 각각 단일 선거구로 분리하고 나운1동, 신풍동, 삼학동, 흥남동, 월명동, 경암동, 중앙동을 묶어 새로운 광역의원 선거구로 조정되는 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광역의원 정수 증가에 따라 군산시 기초의원 선거구 역시 이번 국회 개정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선거구 획정은 전북자치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으로 조정안에 대해 선거를 앞둔 예비후보자들은 선거 구도 변화에 혼란스럽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현재 군산시 기초의원 선거구는 ▲가 선거구 옥구·옥산·회현·옥도·옥서 ▲나 선거구 미성·소룡·삼학·신풍·해신 ▲다 선거구 임피·서수·대야·개정·성산·나포 ▲라 선거구 조촌·경암·구암·개정·중앙 ▲마 선거구 월명·흥남 ▲바 선거구 수송 ▲사 선거구 나운1·나운2 ▲아 선거구 나운3 등 8개 선거구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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