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될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을 앞두고 주민들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부지나 시설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공동체가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무주군에서는 17개 마을이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참여 마을에는 태양광 설치 시 정부 정책자금 융자를 비롯해 농어촌 공사 및 지자체 소유 저수지, 비축 농지 등 부지 임대 지원, 교육 등이 지원된다.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24일 농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 무주군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한국전력 무주지사 등과 함께 마을 수요발굴, 주민 수용성 확인, 인허가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하게 될 민관합동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구성했다.
13일 무주군민의집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노창환 무주군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햇빛소득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햇빛소득마을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 사업 절차 및 태양광 발전을 통한 마을 공동 수익 창출 구조와 주민 동의 요건, 정책자금 지원 등 사업 참여 방식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한편, 무주군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햇빛소득마을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농촌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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