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고유가 대응 50만원 지급”…완주 민생지원금 공약

재원 마련·군의회 협의 전제…“가계 부담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 ⓒ이돈승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경선 결선에 진출한 이돈승 예비후보가 전 군민 대상 민생지원금 지급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7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고, 이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상은 모든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인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완주군의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군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재원 마련 방안과 관련해서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완전 분양에 따른 재정 여력과 지방세·교부세 수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며 “취임 이후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해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실물경제 회복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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