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표 먹거리 ‘홍천 찰옥수수’가 이제 여름 한 철 즐기는 간식을 넘어 사계절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가공식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선화)는 오는 17일,센터 회의실에서 ‘특화 자원 상품화 통합 모델 시범 사업 공유회’를 열고 홍천 찰옥수수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 "이게 다 옥수수라고?"…취향 저격 가공 상품 5종 라인업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직접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프로젝트로, 단순 수확을 넘어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할 상품은 총 5가지다.
전통의 맛을 살린 올챙이묵부터 고소한 풍미의 옥수수빵, 건강까지 챙긴 옥수수 기능성 음료, 간편하게 즐기는 레토르트 증숙 옥수수 그리고 MZ세대의 간식 트렌드를 반영한 옥수수 스틱 젤리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홍천군은 가공 기반을 갖춘 우수 농가를 선정하여 생산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및 옥수수연구소와 협력해 품종별 특성을 살린 최적의 맛을 구현할 계획이다.
◇ 전문가 교육으로 마케팅 경쟁력까지 ‘UP’
단순히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팔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한 전략도 탄탄하다.
행사 당일에는 마케팅 및 브랜드 개발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브랜딩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홍천 찰옥수수’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홍천의 자부심인 옥수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가공 상품 개발을 통해 홍천 옥수수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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