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가 신동화고 신동화가 권봉수다”, 정책연대 공동선언문 발표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최종 결정 앞두고 극적인 연대 이뤄내…양측 지지자들 모여 ‘원팀’ 선언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 권봉수와 신동화가 정책연대를 선언하고 ‘원팀’이 되었다.

14일 오후 2시, 권‧신 두 사람은 신동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구리시 혁신과 승리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원팀’이 되었음을 밝혔다.

양측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권봉수 예비후보는 “신동화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되어 본선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도 “존경하는 권봉수 예비후보와 저는 단순한 연대가 아니라 정책으로 함께하는 책임 있는 연대를 통해 공동의 책임으로 구리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함께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2022년에 빼앗긴 지방 권력을 되찾아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권봉수‧신동화‧안승남 3인이 참여한 1차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한 예비후보가 나오지 않아 다득표한 신동화‧안승남 2인이 참여하는 2차 경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8일과 19일에 진행되는 2차 경선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민주당의 최종 후보로 결정될 예정이다.

2차 경선을 목전에 두고 이뤄진 권봉수‧신동화 연대가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책연대를 선언한 권봉수‧신동화 예비후보가 손을 잡고 사진을 찍고 있다.ⓒ프레시안 이도환 기자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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