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국가 항체클러스터 싸이런테라퓨틱스,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협약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홍천 국가 항체 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싸이런테라퓨틱스㈜가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차세대 항체 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인 ‘E-MASK CD 155 ADC’ 사업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 핵심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선발해 최대 3년간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국가대표 딥테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싸이런테라퓨틱스. ⓒ홍천군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기술 협업, 투자 연계, 기술 보증 연계·우대 등 후속 성장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선정은 국내 항체 기반 바이오벤처가 독자 플랫폼 기술로 국가 차원의 딥테크 육성 체계 안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싸이런테라퓨틱스는 항체 발굴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특히 CD 155를 표적으로 하는 E-MASK ADC 플랫폼을 핵심 사업화 과제로 육성하고 있다.

E-MASK CD 155 ADC는 종양 미세환경에서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도록 설계된 차세대 ADC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ADC 개발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정상조직 노출에 따른 안전성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항암 효능은 유지하거나 높이는 방향의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싸이런테라퓨틱스는 2025년 홍천 국가 항체 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하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반을 강화했다.

회사는 이 같은 기반을 활용해 항체 신약 개발에 필요한 연구 지원, 협업 네트워크, 사업화 연계 기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상순 대표이사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협약은 싸이런테라퓨틱스의 항체 엔지니어링 역량과 ‘E-MASK CD 155 ADC’ 플랫폼의 사업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홍천군과 강원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비임상 경쟁력과 사업 개발 성과를 함께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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