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시행…사망·후유장해 최대 5000만원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지역 청년들의 군 복무 중 사고 및 질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시는 '2026년 전북 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군자체 보상금 외 실질적 수술비와 위로금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인과 상근예비역 등으로 타 시·도 소재 군부대에서 복무 중이라도 전주시민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별도 보장제도가 마련된 직업군인이나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은 지원 받을 수 없다.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전주시 청년이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되고 타지역으로 전출하거나 전역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개인이 가입한 민간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5000만 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골절·화상 발생 위로금 등 군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일 기준 3년 이내, 질병은 최초 진단일 기준 3년 이내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년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영 시 청년활력과장은"청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동안 지자체가 그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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