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은 총 4만 2273필지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가격을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토지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등 국세는 물론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부동산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6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열람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에 나서는 제도도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공시지가 산정 과정이나 가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와 검증을 거쳐 결과가 통지되며, 최종 공시는 4월 30일 이뤄진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한 만큼 개별공시지가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반영됐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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