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는 17일 새 학기를 맞아 본관 부총장실에서 스마트귀농귀촌학과 만학도 14명을 초청해 '신학기 격려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평균 연령 75세라는 높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학습 열기를 보여주는 시니어 학생들의 소회를 청취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기 학생들은 ▶원예학 기초 ▶라이프코칭 ▶플라워 디자인 ▶텃밭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특히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식물과의 교감으로 내면을 돌보는 '원예 심리 코칭'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구 부총장은 "평생 학습의 열정으로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만학도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 며 "이번 소통은 통합 대학으로서 캠퍼스가 지역사회 시니어 세대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최고령 재학생 A씨(79)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요즘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기이며 시니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준 대학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인 '2+4 다층학사제'를 통해 전문학사뿐만 아니라 학사 학위 과정까지 아우르는 유연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시니어 맞춤형 융합 프로그램을 항노화 휴먼케어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하여 확대하고 학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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