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 안성시 종합감사…31일까지 도민 제보 접수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안성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이달 31일까지 도민 제보를 접수한다.

17일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2022년 10월 이후 안성시가 처리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자치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된 사업과 법령에 따른 위임사무를 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감사가 이뤄진다.

도민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안성시청 내 종합감사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민원조사와 공익제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 대상은 공직자의 위법·부당 행위와 부패, 공공 재정 부정 청구, 위법 운영, 도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수사나 재판에 관여되는 사항,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다른 기관에서 이미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안은 제외된다.

김귀옥 도 감사위원회 감사2과장은 “도민 제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위법·부당 사항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사로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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