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도내 유망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참여기업을 다음 달 8일(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안내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는 창업 초기 기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간 교류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40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식재산권 확보와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기술·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총 29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3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개인사업자 등이다. 서면심사와 심층 인터뷰,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12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기업 간 협업·교류 프로그램, 밀착 멘토링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창업기업의 사회적경제조직 진입과 성장을 돕기 위한 전용 공간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성장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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