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규 전 여수시의원, 여수시장 출마…"지갑은 든든하게, 경제는 단단하게"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 될 것"

▲25일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용규 전 여수시의원이 여수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26.2.25.ⓒ프레시안(지정운)

원용규 전남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침체된 민생경제를 빠른 시간에 활성화시켜 '새로운 여수'로 변화시키겠다"며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여수시청 브리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는 현재 공단경제와 관광경제라는 두 축의 침체로 시민들이 생계를 걱정해야 한다.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경제 불황기에는 거창한 청사진의 정책규모 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용적인 민생정책이 더 중요하다"며 "여수를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품격있는 문화정보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문화, 의료와 복지, 교육을 최첨단 IT기술과 결합해 여수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 시민 모두가 높은 삶의 질을 느끼는 체계적인 도시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책의 목표를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안정에 두고, 참신한 실용정책을 펼쳐 '시민의 지갑은 든든하게, 여수경제는 단단하게 하겠다"며 △관광산업 활성화 △SOC확충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여수산단 정상화 지원 △생활편의 공공 인프라 확충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교육 문화 확대 정책 △여수 행정의 변화 등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와 비전, 책임감, 실행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인 저 원용규가 침체된 여수를 '새로운 여수'로 변화시키겠다"며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되어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일 무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원 예비후보는 카톨릭대학교 영어영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여수시의원, 전 이재명대통령선거 후보직속 정무특보 등을 지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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