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중앙당 당직 인선에 전북 출신을 대거 임명하는 등 올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한판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20일 국회 본관에서 제3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당 당직 임명을 의결했다.
이번 인선에서 전북 인사 4명이 당 대표 특보, 1명이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각각 임명되어 전북 정치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조국 당대표 특보에는 △김민영 전 정읍시 산림조합장 △유기상 전 고창군수 △김성수 현 조국혁신당 김제시부안군 지역위원장 △이주현 현 조국혁신당 군산시 지역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또 정책위원회 부의장에는 김왕중 전 임실군의원이 임명됐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번 임명과 관련해 "그동안 당의 기반을 지켜온 전북 정치의 책임과 기여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행정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되면서 중앙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전북의 목소리가 보다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당은 이번 인선을 계기로 새만금과 군산 산업 회복, 농생명 발효산업, 균형발전 과제 등 전북 핵심 현안을 중앙정치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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