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 차관 "야간 돌봄 가정 위해 익산에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이 19일 "익산지역의 야간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위해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익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질 최정호 전 차관은 이날 "익산의 경우 24시간 어린이집은 전북형 SOS 돌봄센터 1개소에 불과하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시간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정호 전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9호 정책으로 '익산 아이 행복 돌봄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이 19일 "익산지역의 야간에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위해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에 따르면 보육 공백 해소는 국가적 과제이자 지역 소멸을 막는 핵심 열쇠라고 보고 틈새 없는 돌봄 익산 구현을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최정호 전 차관은 이를 위해 맞벌이 가구와 야간 근무자를 위해 어린이집 연장보육 이용 영유아 급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맞벌이 가정 등이 주로 이용하는 연장보육 및 야간 연장보육 이용 영유아는 아침·저녁 급식을 제공받을 경우 비용을 자부담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위해 급식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차별 없는 돌봄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익산 거주 외국인 자녀의 보육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차관은 "올해 전북자치도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자녀 보육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며 "익산시 자체 예산을 통해 추가 50%를 지원해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취사인력 인건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 전 차관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취사인력 인건비를 별도로 책정해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 증진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올해 말 종료 예정인 3∼5세 유아 대상 생존수영 및 승마 체험 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 전 차관은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 운영하겠다"며 "장기적 과제로 어린이 수영장 건립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정호 전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그는 조만간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앞세워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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