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지원금 1회 60만 원…약 4천 명 지원

경북 영양군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영양군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주(경영체당 1명)로, 군은 약 4천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회 6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 경영주로, 농업인·임업인·어업인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일정기준을 초과하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모이소’ 앱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열 농업축산과장은 “농어민수당은 고령화와 경영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특히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대상 농어업인들이 빠짐없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청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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