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문경시청 전경ⓒ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지난 2일부터 시작한데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이용을 지원하며, 올해는 지원금이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되어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가 일부 개편됐다.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가운데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6년 1월까지인 경우 ▲복지시설 발급 카드 이용자 ▲지난해 사용 금액이 3만 원 미만인 경우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ARS(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또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2천여 명이 오는 12일 문경전통시장, 13일 점촌전통시장·문경중앙시장, 14일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한다.

문경전통시장(장날 2, 7일), 점촌전통시장(장날 3, 8일), 문경중앙시장(상설), 가은아자개시장(장날 4, 9일)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응원하고, 점심식사 및 장보기를 하는 등 내수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10일~14일(5일간) 점촌전통시장·중앙시장에서 「26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국산 농축산물 영수증을 환급 부스로 가져오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2만 원까지, 최대 30%) 받을 수 있으며, 환급액은 ‘구매금액 3만4천 원~6만7천 원 미만’은 1만 원, ‘구매 금액 6만7천 원 이상’은 2만 원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라는 어려운 상황이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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