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박상웅 의원 "밀양, 영남권 새 성장 중심축 만들 것"

의정보고회 1500여 명 운집...폴리텍대학 등 숙원사업 성과·미래비전 공유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이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이 개최한 '순회 의정보고회'의 마지막 일정이 6일 오후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정보고회가 열린 밀양시청 대강당은 행사 시작 전부터 만석을 이뤘고 좌석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로 행사장 입구와 계단·로비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상웅 국회의원 밀양 의정보고회. ⓒ의원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으며 박상웅 의원의 지난 2024년 5월 30일 국회 등원 이후 전반적인 의정활동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박 의원이 만장일치로 국민의힘 초선의원 대표로 추대된 과정과 함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원내부대표·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 맡고 있는 주요 당직의 의미와 역할이 설명됐다.

또한 밀양 발전의 핵심 성과로 평가받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유치 ▲한국전력공사 물류센터 확정 ▲밀양~김해 고속도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국립무형유산원 밀양 분원 설립 등 주요 사업의 추진 경과가 소개될 때마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박 의원은 나노융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농식품 글로벌 수출허브 조성 등 밀양의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1호 법안인 이른바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 추진 과정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국회 등원과 동시에 밀양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어제보다 나은 밀양, 내일이 기대되는 밀양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고 산업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밀양을 비롯한 의령·함안·창녕 지역이 역사상 가장 부흥하는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밀양을 영남권의 새로운 성장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상웅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 앞서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 13만여 가구에 의정보고서를 발송했다. 지난 3일 의령을 시작으로 4일 함안·5일 창녕·6일 밀양까지 이어진 순회 의정보고회를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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