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농사일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로부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기계종합보험료 및 농업인안전보험료 가입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사고와 질병에 대한 보장을 통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농촌 현장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 대상 농기계를 소유하거나 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세 이상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며, 자기신체 사고는 최대 3천만 원, 대인배상은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은 15세부터 87세까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와 질병 등을 보장하는 주계약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가입 신청은 지역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5년도에는 농기계종합보험 1,306대에 8억 800만 원, 농업인안전보험 10,271명에 12억 7,500만 원을 지원하며, 농업 현장의 안전 확보와 재해 대응을 위한 제도 운영을 지속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작업 현장은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보험 가입을 통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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